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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/도나마불

[도나마블2] 종로토박이도 모른 종도 숨은 데이트 장소

by donnanoa82 2025. 7. 7.

남들 안가는 유니크하게 구석구석 구경하는 뚜벅이 여행
오늘의 컨쉡: 뚜벅이의 창신과 종로 당일치기 나들이
 

코스

카페 (a) '카페낙타' (b) '테르트르' - '창창' - '소울굴' 칵테일바 - 낙산공원 - 카페 (a) 개뿔 (b) 산1-1 (c) 책읽는 고양이
 
 
인스타에서 그전부터 가고 싶었던 '창창'에 가려고 창신역에 도착했어요
창신역은 사실 할 게 별로 없긴 해요 그래서 재빠르게 둘러보고 '창창' 근처로 갔어요

가는길에 보이는 구석구석 예쁜 풍경들 



'창창' 근처에서 카페를 가려고 했던거라 카페를 찾아보니 삼대장은 아니고 

이대장이 있더라구요
 
하나는, 카페낙타 다른 한 곳은, 테르트르 
둘 다 들어가봤는데, '카페낙타'는 분위기가 굉장히 따스했어요
직사각형으로 생긴 공간에 거의 두 면이 통유리창이고, 왼쪽에서는 라이브 노래가 진행되고 있었고 저희가 엘베에서 내리자마자 약간 환영해주시는 느낌? 
자리가 없었는데 저희를 보고 손님들도 "여기 같이 앉아요~"하면서 자리도 비켜주시고, 약간 한마음 한뜻 같은 느낌에 너무 따스운 느낌에 여기서 놀고 싶다 ! 싶었어요
그치만.. 같이 있던 친구가 너무 더위를 많이 타서 다른 곳도 가보고싶대서 결국 나왔어요
시간이 되면 꼭한번 다시 제대로 가서 즐겨보고 싶은 곳이었어요
 
두번째로 가본 곳은, '테르트르'에요
여기는 성수에서 있을법한 큰 카페에요 사실 첫 카페랑은 느낌이 정반대였어요 따수운 느낌보다는 갬성 충만 쪼매 비싼 그런 느낌 먼지 아시져? ㅋㅋㅋㅋㅋ 제 친구는 시원하다고 여기를 선택했어요
맛난 커피를 마셔보고 싶게 생겼는데, 가격이 좀 비싸서 그냥 아메리카노 마시기로 결정 ㅋㅋㅋㅋㅋㅋ

여긴 루프탑 올라갔을 때 찍은 모습이에요


2,3층에 마시는 곳이 있고 루프탑이 있었어요
2층은 조금 더 북적이는 느낌이 강했고, 3층은 뭔가 넓은 방에 띄엄띄엄 앉을 수 있게 해놓은 느낌이랄까 암튼 두 층의 느낌이 좀 달랐어요



저희는 3층에서 마셨고, 의자가 굉장히 불편했어요 ㅋㅋㅋㅋㅋㅋ땅바닥에 앉아있는 느낌아닌 느낌 ? 그치만 커피 마시면서 통유리창에서 보이는 서울 한복판을 다 볼 수 있어서 좋긴 하더라구요
다 마시고 루프탑도 올라가봤는데, 바람이 너무 많이 불 때 올라가서 잘은 못봤지만 암튼 좋더라구요 바람도 조코~ 풍경도 조코~
 
둘 다 다른 매력의 카페라 둘 중 원하시는 스타일로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아니면 저희처럼 둘다 가보고 선택하셔두 되고요
근데 두 번째 카페는 올라가기도 전에 메뉴를 주문해야해서 올라가서 구경은 못하세여 .. ㅎ



카페에서 놀다가 나와서 '창창' 웨이팅 걸어놨어요
걸어놓은 동안 주변에 있는 공원 겸 작은 헬스장 구경 좀 해주다가 창창 들어감여
창창은 홍콩 감성 넘치는 중식집으로 차돌박이 사천탕면에 짜사이 볶음밥을 시켜봤어요
후기가 사실 엄청나게 좋은 편은 아니라 걱정했지만 (일부러 무난한걸 시킴 ㅋㅋㅋㅋ) 
전 맛있었어요 분위기가 홍콩 느낌이라 좋았어서 맛도 좋았던듯
 

 

좋았다만 여름이었고, 웨이팅 때문에 일찍 간 것, 제한시간 2시간때문에 더워서 헉헉 거리고, 바람에 면발이 흩날려서 조심히 먹고, 눈부셔서 눈을 감고 먹긴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봄이나, 가을에 가면 딱 좋을 듯 해요 어두워진 상태가 더 멋질거 같은 느끰
아무튼 한번즘 와보셔도 괜찮을듯여



이렇게 먹고 저희는 '소울굴'이라는 칵테일바에 갔어요 문이 닫혀있고, 안에가 어두워서 "우리 들어가도 돼..? 들어가도 되는거 맞지..?"이러면서 들어가긴 했는데 분위기가 좋았어요 조용하고, 노래는 맛있고, 딱 여유롭게 연인이나 친구와 수다떨기 딱 좋았던 거 같아요


 
그렇게 놀고, 낙산이나 구경할까~ 하면서 갔다가 아주 명소를 찾아냈지뭐에여?! 
사실 창창 찾으면서 여기도 카페가 많네 가보고싶다 하긴 했는데, 가보니까 정말 야경, 풍경 맛집 ! 
사실 이 글은 이 장소를 추천하기 위해 적은 이유가 커요 쿠쿸
 
이쪽에 카페가 몇 개 다닥 다닥 붙어있는데, 저는 가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 '산1-1'이 좋긴했어요
거기는 낮에 바람 산들산들 불어서 시원할 시기에 가서 맥주에 피자 먹으면서 놀기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
 
저희는 '개뿔'에서 맥주를 마셨어요
사실 흑맥은 그냥 그랬답니다 쇠맛? 비스무리가 나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(소근소근)

그치만 분위기가 다 했어요 사람도 너무 많지도 않고, 아기자기한 동네에 놀러와서 풍경 보며 즐기는 느낌이라 너무 만족스러웠어요

 

 

(+) 주변에 '책읽는 고양이'라는 북카페도 있었어요 여기는 고양이 관련 조형도 많고, 책도 많은 북카페인듯 하더라구요
 
여기는 정말 날만 좀 시원해지면 몇번이고 가고 싶은 동네인듯해요 아기자기하고, 풍경도 예뻐서 강추합니다 bbbbbb!!!! 그리고 좀 지겹다~ 싶으면 이제 바로 낙산 가서 산책하고
 
종로구 토박이인 제 친구도 여기는 처음왔다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
서울에서 구경할 거 다 했고, 놀 것도 이제 별로 없다 + 풍경 구경 좋아한다? 그러면 전 여기 엄청 강추요 !
 
오늘도 완벽한 뚜벅이 나드리 끄읏 !
 

한눈에 보기!

모든 코스를 따라하셔도 되지만, 일단 낙산 근처 !  '산1-1''개뿔''책읽는고양이' 그 근처에는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분위기 맛집입니다

  • 카페낙타: 손님맞이 하는 카페. 분위기 따뜻. 탁트인 채석장 뷰
  •  테르트르: 감성카페. 오래 앉아있기엔 불편한 의자
  • 창창: 봄, 가을에 추천 홍콩에 온 듯한 분위기 맛집
  • 소울굴: 조용히 수다떨기 좋은 칵테일집
  • 개뿔: 분위기 맛집 흑맥은 갠적으로 별로
  • 산1-1: 낮에 가서 피맥 추천 탁트인 풍경에서 먹기 딱 좋은 곳
  • 책읽는 고양이: 고양이 좋아하고, 독서 좋아하면 강추

코스

카페 (a) '카페낙타' (b) '테르트르' - '창창' - '소울굴' 칵테일바 - 낙산공원 - 카페 (a) 개뿔 (b) 산1-1 (c) 책읽는 고양이